신정3동 재개발 급물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16 17: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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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촉진계획 결정·고시… 아파트 1617가구 조성 추진 양천구 지역 신정재정비촉진지구내 신정2촉진구역(신정3동 1162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신정재정비촉진지구내 신정2촉진구역이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1일 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곳에는 10만6608㎡의 부지에 용적률 231.7%, 건폐율 21.3%를 적용받아 최고 층수 21층 규모의 아파트 27개동 161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 감정평가 및 관리처분 인가 등의 절차가 남아 있어 착공 및 완공시기 등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나와 있지 않은 상태다.

이 지역에 대한 재개발 사업이 이뤄지면 이곳에는 복층형, 테라하우스를 도입한 주거형태를 가진 고품격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또 계남근린공원과 연계한 녹지축이 조성되며, 그 연결점에는 공원과 분수광장 등 주민휴식공간이 들어선다.

아울러 문화의 거리 일대에는 연도형 상가, 공공시설, 문화센터 등이 집중 배치된다.

이와 함께 2차뉴타운 중 처음으로 노약자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장애등급 취득, 친환경인증제도 도입, 여성의 편의를 위한 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설계가 의무화 된다.

이밖에도 남부순환로와 신월로를 연결하는 자전거 네트워크 형성, 인근 신정네거리 전철역과 연계된 마을버스노선 도입 등 교통기반시설이 구축된다.

구 관계자는 “구는 이번 신정2촉진구역 지정으로 현재 사업시행인가 및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득하여 착공준비중인 신정1촉진구역과 신정네거리 일대 도시환경정비구역에 랜드마크격인 영상문화타운이 건립될 경우 서울시 서남권의 거점도시로 재탄생되는 것은 물론 도시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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