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교동 종합예술회관 디자인 윤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16 17: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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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작품전 열려… 종로구 전통 공간 될것 2011년 11월 완공되는 신교동 종합예술회관이 향후 다양한 이벤트 및 휴식을 위한 복합커뮤니티 마당으로 종로문화 창달의 요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종로구(구청장 김충용)에 따르면 구는 지난 8일 오후 3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신교동 종로예술회관 및 공영주차장건설’(신교동 66번지, 대지면적 1971.4㎡) 설계경기에 출품된 15개 설계사무소 설계작품을 심사해 당선작과 우수작 및 가작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은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조경, 문화예술, 교통 등 외부전문가와 주민대표(구의원) 및 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당선작으로는 (주)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와 (주)삼보이데아건축사사무소의 공동작품이 선정됐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 자격이 부여된다. 우수작은 에스앤지건축사사무소 작품이 선정돼 상금 2000만원과 상장을 수상하게 되며, 가작은 건축사 아키포럼 작품으로 상금 1200만원과 상장을 받는다.

당선작은 한국의 선을 형상화해 날아갈 듯 흐르는 우리네 한복의 선, 추녀의 선 등에서 유추된 선의 미학을 건물매스에 적용해 종로구의 역사와 전통에 부합되도록 했다. 아울러 전통마을의 공간체계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층별 성격과 어울리는 테마마당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건물 1층은 소리의 파장을 연상시키는 바닥과 돌담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2~3층에는 전시마당, 문화마당 등 전시 및 이벤트 공간이 창출되며, 4층에는 공연 공간을, 그리고 옥상에는 음악공원을 조성한다. 공영주차장은 지하 173대, 지상 37대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간조성 입상작품은 구청 민원실에서 이달 11부터 일주일간 전시된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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