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열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16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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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우수자 시상… 노래자랑대회도 진행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15일 오후 2시 구청대강당에서 지역내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8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우수자원봉사자를 시상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광진구 자원봉사센터 설립 10년을 맞아 불우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식전행사와 1부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 2부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씽씽 노래자랑대회로 진행됐다.

먼저 구의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사물놀이 공연이 식전행사로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이어진 1부 행사에서 ‘2008년 광진구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직장과 학교에 다니는 틈틈이 시간을 쪼개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 55명에게 각각 다이아몬드(17명), 골드(16명), 실버(22명) 메달과 인증서를 수여해 숭고한 봉사정신을 기렸으며, 각 기관에서 추천한 자원봉사자 15명과 학교에서 추천한 학생봉사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67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1531시간의 봉사활동을 해 온 이희순씨가 최고의 자원봉사자에게 수여하는 다이아몬드 메달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2부 행사로 큐릭스 방송사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자 노래자랑대회가 열려 자원봉사자들이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는 열정적 무대가 펼쳐졌다.

정송학 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금년은 태안 기름 유출 사건과 경제난으로 인해 소외계층 증가하면서 아무 대가없이 묵묵히 봉사를 펼쳐오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소중함과 존엄이 더욱 빛난 한 해였으며 따뜻한 봉사의 온기가 우리구 전체로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 자원봉사센터에는 올해만 37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신규로 등록해 현재 1만8000명이 넘는 봉사자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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