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요리대회 내일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15 18: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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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풍납복지관서 지적장애인 5개팀 25명 대결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제8회 장애인요리대회 ‘나도 이젠 멋진 요리사’를 17일 오전 11시 풍납복지관(송파구 풍납동)에서 개최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이날 1년 동안 요리솜씨를 갈고 닦은 25명의 장애인들이 불꽃 튀는 요리 경연을 펼친다.

최고의 요리사에 도전하는 대회 참가자들은 모두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의 지능에 해당하는 IQ 35~70의 지적 2~3급 장애인들이다. 최소한 1년 과정의 풍납복지관 장애인 요리교실을 수료한 지역내 지적 장애인 시설 이용 남녀 대표 총 5개 팀 25명이 출전한다.

경합하게 될 요리 종목은 쌀떡볶이, 모듬김밥, 마들렛(모양쿠키), 단호박샌드위치, 치즈깻잎가슴커틀렛 등 그동안 요리교실을 통해 배운 요리 가운데 대회 당일 제비뽑기로 정해진다. 팀 당 2명의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한다. 심사는 가장 공정하게 참가 당사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야 한다. 만들어진 음식을 함께 시식한 후에 최고의 요리를 가리기 때문이다.

최고상인 요리황제를 비롯해 요리대왕, 요리왕 등 장애인 최고 식객에게는 푸짐한 상이 주어진다. 문의 (474-1201)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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