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음식 재탕 제로 운동 시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15 18: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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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모범음식점 502곳 자율적 실천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지역내 모범음식점들이 남은 음식을 다시 사용하지 않기로 하는 운동을 추진한다.

구는 15일부터 모범음식점들이 남은 음식 폐기를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남은 음식 재탕제로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운동에는 지역내 502개 모범음식점이 참여하며, 15일 점심시간을 기점으로 앞으로 각 업소에서 남은 반찬은 전용 수거용기에 버리게 된다.

이에 앞서 구는 이들 모범음식점에 ‘남은 반찬을 재사용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남은 음식물 수거용기와 홍보 스티커를 일제히 보급했다.

특히 15일 점심시간에는 삼성동 소재 모범음식점인 ‘대장금’을 비롯한 전 업소에서 한국음식업중앙회 관계자, 공무원,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남은 음식 재탕 사용금지 제로’캠페인이 벌어졌다.

이에 따라 앞으로 502개 모범음식점은 잔반 재사용이 없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고객들의 신뢰를 확보해 오히려 경기를 진작시키고, 음식물쓰레기 배출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식당가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삼성동 코엑스몰 153개 업소와 공항터미널 인근 214개 업소가 밀집된 지역을 외국인 친화 모범특화지역으로 조성, ‘음식문화 1번지’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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