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꿈나래어린이집 오늘 문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14 17: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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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본동·시흥1동 통폐합 청사 리모델링… 아토피 예방 친환경 재료로 지어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동 통폐합으로 폐지된 구 독산본동ㆍ시흥1동 주민센터 청사를 주민들을 위한 문화ㆍ복지시설로 리모델링했다고 14일 밝혔다.

구 시흥1동 주민센터는 올해 3월부터 엄격한 자격을 갖춘 디자인 MP(Master Planner)의 자문과 설계를 바탕으로 총 12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꿈나래어린이집(시흥동 118-90)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15일부터 개원하는 꿈나래 어린이집은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 질환 예방을 위한 친환경 자재 및 공법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질을 최적으로 유지하는 별도의 기계설비인 공기자동 순환장치와 태양광 시스템, 동물사육장, 식물체험장 등을 갖춘 자연친화적 어린이집으로 지어졌다.

대지면적 1325㎡에 연면적 648㎡의 지상 1, 2층은 정원 70명의 만0~4세 이상 취학 전 아동으로 구성된 7개 반으로 운영하며, 반별 정원 20%까지 아토피 아동을 모집, 친환경 먹거리 제공은 물론 내년 하반기에는 간호사를 채용해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체계적인 아토피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개관식은 오는 19일 오후 2시 한인수 금천구청장 등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구 독산본동 주민센터(독산동 985-22)는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독산3동 자치회관으로 거듭났다.

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5일 완공된 독산3동 자치회관은 대지면적 670.60㎡에 연면적 547.95㎡의 지하1층, 지상1·2층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15일부터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 독산3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되던 미술, 영어회화, 스포츠댄스, 독서논술교실, 주산수리셈 교실 등의 프로그램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민원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해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등 37종을 민원서류도 발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동통폐합으로 폐지된 동 주민센터 청사를 문화복지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주민들의 품으로 돌려줌으로써 삶의 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2627-1044)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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