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프랑스 전통장터 열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14 17: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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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재외프랑스인협회, 경로잔치 비용 마련 일환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재외프랑스인협회(ADFE)와 함께 지난 13일 반포4동 청룡공원에서 ‘크리스마스 프랑스 전통 장터’를 개장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올해 5회를 맞이한 프랑스 전통 장터는 이 지역 노인들의 경로잔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프랑스학교 띠에리 띠으망 교장 등 주한 프랑스인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반포4동 거주 프랑스인들이 가정에서 직접 만든 치즈, 훈제 연어요리, 거위간 요리(푸아그라), 즉석에서 데워먹는 따뜻한 포도주 등 정통 프랑스 요리를 판매, 이곳을 찾은 사람들의 눈과 혀를 즐겁게 했다.

또 산타 복장을 한 프랑스인들은 자국의 요리를 홍보한 것은 물론 장터를 찾은 어린이들이 전하고 싶은 사연을 편지에 써 건네주면 이에 대해 직접 답장을 작성해 건네줬다.

아울러 행운권 추첨을 통해 프랑스의 다양한 전통음식이 들어있는 ‘위너 바스켓’이나 지역상인들이 협찬한 마사지쿠폰, 프랑스 레스토랑 쿠폰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이날 장터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지역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날 열린 장터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음식을 통해 한·불 주민간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고 친선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문의 (950-4360)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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