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물 대대적 전수조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10 16:4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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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DB화해 체계적 정책수립 기본자료 활용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그동안 자체적인 옥외광고물 정비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법광고물이 우후죽순 난립하는 등 지역내 옥외광고업체에 대한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체계적인 정책수립을 위해 나선다.

구는 정확한 옥외광고물 기본자료 확보와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지역내 설치돼 있는 모든 옥외광고물에 대해 내년 2월20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조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업체를 선정해 가로형, 세로형, 돌출형 등 약 3만7000여 광고물을 대상으로 광고물 종류, 크기, 수량, 조명, 부착위치, 허가·신고 여부, 관련사진 등 광고물의 전반적인 현황을 조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전수조사로 모아진 자료는 데이터베이스화해 UMPC (울트라 모바일 PC : 노트북 컴퓨터보다 가볍고 작게 만들어 휴대하고 다니면서 PC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기기) 등 첨단장비를 이용, 현장근무자가 광고물 설치위치, 적법·불법광고물 판별 등 옥외광고물에 대한 다각적인 정보를 확인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종류별 현황, 불법실태 및 광고물의 안전성 여부 등 통계자료를 마련, 장·단기 광고물 정비계획 수립지표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강서구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향후 옥외광고물 정책수립 및 제도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니 조사원 방문시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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