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모금한 1200만원 장학금 쾌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09 18: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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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양2동 주민자치위원회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자양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희망 자양2 열린 장학사업’을 통해 한해 동안 모은 1200만원을 지역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9일 구에 따르면 ‘희망 자양2 열린 장학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자는 취지에서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지역내 9개 봉사단체 소속 회원들과 개인 독지가 등 200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장학금은 자양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뿐 아니라 지역내 각종 단체, 개인독지가 등의 기부금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자치위원회는 기금마련을 위해 매년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장학금 수여 대상은 자치위원회 소속 ‘열린장학생운영위원회’가 지역내 6개 학교와 자양2동 주민들의 추천을 받은 43명 가운데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이달 2일 오후 5시 자양2동 주민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서는 초·중·고등학생 각 10명씩 총 30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금액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씩이다.

박홍기 자양2동장은 “학생들에게는 장학금 액수보다 자신을 돕고 응원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이 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후원자들은 우리동네 아이들은 모두 내 아이라는 생각으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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