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등 부부 6쌍 ‘웨딩마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09 16: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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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여성단체연합회, 합동결혼식 올려줘 용산구(구청장 박장규)가 9일 오후 1시 용산구민회관에서 지역내 저소득층 동거부부들과 결혼이민자 동거부부들을 위한 합동결혼식 행사를 가졌다.

용산구여성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결혼식에는 경제적인 문제 등 개인사정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 동거부부 4쌍, 결혼이민자 동거부부 2쌍 등 총 6쌍이 참여했다.

이날 결혼식에서 이들은 가족과 친지,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명 앞에서 백년가약을 맹세했으며, 하객들은 부부들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웨딩드레스 대여, 기념사진 및 비디오 촬영 등 결혼식에 필요한 일체의 비용은 여성단체연합회가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가지 사정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이들 부부가 이날 결혼식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길 바란다”며 “아울러 행복한 가정생활을 꾸미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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