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점 108곳 내일 위생점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08 17:3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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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3개 점검반 편성… 주민들 위해요소 ‘사전차단’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연말을 맞아 케이크 등 제과류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지역내 제과점 108곳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는 주민건강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제과점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것.

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식품위생팀 직원으로 3개 점검반(2인 1개반)을 편성하고 10일부터 현장에 투입한다.

주요점검내용은 ▲멜라민성분이 함유된 분유 또는 마가린 재료 사용여부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판매하거나 판매의 목적으로 진열ㆍ보관여부 ▲식기 및 재료 보관상태 적정여부 ▲제과점 종사자 건강진달결과서 소지여부 등으로 ATP검사가 가능한 장비를 활용해 위생상태 현장점검이 동시에 이뤄지게 된다.

점검결과 중국산 멜라민성분이 포함된 재료는 즉시 수거해 폐기처분하고,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사용 또는 위생상태 불량 및 종사자 건강진단결과서 미소지시에는 관련법에 의거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할 방침이다.

또한 식기 및 재료 보관상태 불량시에는 현장계도하고 재적발시에는 행정처분됨을 주지시켜 업주 스스로 보관상태를 개선시킬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실시하는 ATP (Adenosine Tri-Phosphate : 아데노신 3 포스페이드) 검사는 손과 식기, 기구, 설비 등의 표면에 부착돼 있는 미생물 및 그 잔존물을 장비를 통해 검사하면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위생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검사방법이다.

이영구 보건위생과장은 “서민들의 주요 먹거리에 대한 점검 및 단속은 기간을 정하지 않고 꾸준히 전개해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해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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