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송년 연주회 내일 선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07 18: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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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립여성합창단, 장애인합주단도 연주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9일 오후 7시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제16회 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사랑의 송년 연주회)를 무대에 올린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3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에서는 ‘아름다운 우리의 노래’라는 주제로 눈, 고향의 노래, 수선화 등을 부를 예정이고 초청 손님으로 성악가 엄정행 교수가 출연, 윤용하 작곡의 ‘보리밭’, 김동진 작곡의 ‘목련화’ 등 가곡을 불러 관람객들을 매료시키게 된다.

2부에서는 ‘사랑이 주는 선물’이라는 테마로 Santa Maria, Nella Fantasia, Widmung, You raise me up 등 사랑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곡들이 합창단에 의해 무대에 올려지며, 장애인들로 구성된 관악합주단인 ‘한빛브라스12중주, 시각장애인 마림바리스트 전경호가 출연,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3부에서는 ‘사랑해요, 고마워요, 말해볼래요’ 주제로 캐롤송 메들리, I Will follow him, 아름다운 세상 등의 애창곡을 합창하며, 이번 공연의 막을 내린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문화공보과(2289-1154)로 하면 되고 관람료는 무료다.

최선길 구청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서 경제난으로 자칫 잊혀 질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립 여성합창단은 지역주민의 사랑받는 대표적 문화·예술 단체로 그간 다양한 각종 공연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예술적 향수 활동을 충족시켜 왔으며, 사회복지시설의 위문공연 및 환경정비 자원봉사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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