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아동 치료해줘 ‘웃음꽃’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07 18: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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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보건소-중앙대병원 협력… 무료 진료 동작구(구청장 김우중)가 구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6세 이하 어린이 대상 아토피 무료진료 지원이 구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구에 따르면 구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토피 무료진료 지원사업을 시작한 것은 지난 3월로, 보건소와 중앙대병원이 10개 조항의 아토피지원센터 운영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 것.

이 사업은 보건소가 제반적인 행정적인 지원을 펼치고 중앙대병원이 상담과 검사 등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우중 구청장은 “아토피를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업을 추진했는데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290명의 어린이들이 상담을 실시했으며, 이중 150여명이 무료 진료를 받았다.

이는 하루 평균 36명의 어린이들이 보건소를 통해 상담을 받은 수치이며 또한 중앙대병원에서 하루 평균 18명이 아토피 진료를 받은 통계로 많은 어린이들이 혜택을 보고 있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아토피는 성인이 되면서 천식, 비염 다른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절실하다는 점에서 이번 구의 아토피 무료진료 지원사업이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를 데리고 온 부모님들이 매우 만족해하며 제도를 잘 모르는 이웃들에게도 알리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아토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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