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큰길 굴다리 녹화사업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07 18:15:1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로구, 옹벽에 덩굴식물 심어 운전자 시각적 피로 감소 기대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도시미관을 향상하고 도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에서는 처음으로 굴다리 콘크리트 옹벽에 녹화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는 구청 사거리에서 애경백화점으로 향하는 구로큰길의 굴다리(연장 170m) 양쪽 벽면에 덩굴성 식물을 식재해 푸른 옹벽을 만드는 벽면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양쪽 벽면 아래로 화단을 만들어 회양목 965주를 식재하고 콘크리트 옹벽에는 줄사철 등 덩굴성 식물 1638본을 식재하게 된다.

구는 이번 굴다리 벽면녹화사업이 도시미관 향상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시각적 피로 감소, 도심열섬화현상 완화, 먼지와 소음 흡수, 도로환경 개선, 자외선 차단을 통한 구조물의 수명 연장 등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이번 시범 사업의 효과를 분석해 도심의 콘크리트 수직구조물을 생명이 살아있는 녹색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들을 확대할 계획이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