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식탁 개인 세팅지 50만장 나눠줘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내국인과 외국인 등 모든 사람들이 좀 더 편리하고 위생적인 조건에서 지역내 음식점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식당문화에 글로벌스탠더드를 선언하고 식당 환경 개선에 나섰다.
4일 구에 따르면 구는 메뉴판, 개인 세팅지, 화장실 개선, 밑반찬 줄이기 및 주문반찬제 등을 통해 다양한 식문화 개선활동을 벌인다.
우선 구는 지난달부터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내 모범음식점 100곳에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표기방법을 준용해 영어, 중국어, 일어로 메뉴이름 및 음식의 내용과 맛이 자세히 설명된 ‘외국어 표준 메뉴판’을 업종별로 제작, 보급했다.
구는 향후 외국어 표준 메뉴판을 지역내 500여개의 모든 모범음식점에 보급할 방침이다.
또 구는 일부 음식점들이 불결한 행주로 테이블을 닦고 받침대도 없이 그 위에 숟가락과 젓가락을 놓는 등 비위생적인 면을 개선하기 위해 일회용 식탁 개인 세팅지 50만장을 제작, 모범음식점에 보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남은 음식물 재탕방지를 위한 위생 점검 및 계도활동도 전개한다.
이를 위해 모범음식점과 대형음식점(300㎡ 이상) 1106곳, 집단급식소 279곳, 민원발생 업소 등에 대해 구가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과 함께 위생 점검 및 계도활동을 펴고 있으며, 앞으로도 1만600여개에 달하는 모든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벌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강남구의 음식점에서는 남은 음식물을 재탕하지 않기 위하여 반찬의 양을 적게 제공한다’는 스티커와 포스터를 만들어 이달 중 한국음식점중앙회 강남구지회와 함께 1만600여개 모든 음식점에 배부, 자율참여를 당부하는 한편 주문반찬제를 유도한다.
이밖에도 구는 내년부터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적인 음식점들에 대해서는 식품위생수준 향상에 필요한 물품과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식당 위생관리 부분은 일방적 단속이나 계도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이번엔 대안을 제시하고 지원함으로써 일반음식점도 고급음식점 못지 않은 위생과 청결상태를 유지하게끔 한다는 것이 이번 식당문화 글로벌 스탠더드 캠페인의 취지”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