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체력 돕는 ‘웰빙 경로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04 17: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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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161곳에 발마사지기·워킹머신등 690대 보급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지역내에 위치한 모든 경로당에 이번 주 안으로 건강보조기구와 운동기구의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같은 구의 계획은 경로당을 웰빙경로당으로 업그레이드 시켜 경로당 노인들의 취미활동을 운동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것.

구가 구립 33곳와 사립 128곳 등 총 16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급하고 있는 물품은 발마사지기와 자동혈압측정계 등 건강보조기구와 워킹머신, 벨트마사지기, 좌식싸이클, 더블트위스트기 등의 운동기구로 이 중 워킹머신과 좌식싸이클은 하체근력 강화효과가, 더블트위스트기는 허리운동의 효과가 있다.

구는 1일 평균이용회원수와 연면적 등을 고려해 4단계로 구분, 물품을 보급하고 있으며, 전 경로당에 발마사지기와 자동혈압측정계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경로당의 규모에 따라 워킹머신, 벨트마사지기, 좌식싸이클, 더블트위스트기를 단계별로 추가 보급하고 있다.

이번 보급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선호도가 높은 건강보조기구와 운동기구의 리스트를 정해 예산 1억4300여만원을 투입, 6개 품목 690개의 기구들을 구입했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적절한 운동을 통해 신체기능의 저하방지와 근력회복은 물론 심신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경로당의 웰빙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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