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구의고가에 육교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04 17: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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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등산객 편의 증진 구의동에서 아차산을 찾는 등반객들이 앞으로는 지나가는 차들 눈치를 보며 구의고가도로를 건너가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아차산 등산객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의동에서 광장동 워커힐길로 연결된 구의고가차도에 보도육교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구의고가차도는 시간당 1070대가 통과할 정도로 교통량이 많은 곳. 그러나 지금까지는 인도가 없어 아차산 등반객과 주민들이 차도를 이용해야만 했고 그만큼 교통사고의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었다.

이에 구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인근지역 개발로 더욱 늘어날 통행량을 고려해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보도육교 설치공사를 실시, 완료했다.

신설한 보도폭은 4m로 고가차로 전체 폭이 늘어나는 만큼 기존 차도폭은 그대로 유지되며, 특히 교량 상부에 삼족오 조형물을 설치해 미적인 면에도 신경을 썼다.

보도육교는 최근 천호대로 확장공사로 철거된 상일보도육교(강동구 상일동 소재)의 철강을 재활용함으로써 1억3000여만원의 예산도 절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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