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역사공원 내년 완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2-02 18: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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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소나무숲등 들어서… 문화재 테마공원 만들어 서울의 대표적인 명산인 관악산에 역사공원이 조성된다.

관악구(구청장 김효겸)는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04호인 정정공 강사상묘역(구 강사상 신도비)이 위치한 난향동(옛 신림제7동) 산105-12일대 9343㎡ 부지에 ‘관악산 신도비 역사공원’을 조성키로 하고 최근 공사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총 6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 일대 사유지에 대한 토지보상 작업을 벌여 완료, 올해 최종 설계를 거쳐 지난달부터 19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사에 착수했다.

구는 내년 6월말까지 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관악산 신도비 역사공원은 다목적운동장과 어린이놀이터, 정자, 소나무 숲 등이 들어서는 문화재 역사테마공원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구는 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다양한 역사탐방 문화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김효겸 구청장은 “신도비 역사공원은 공원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인근 주민들의 쾌적한 쉼터 제공 이외에도 지역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이번 신도비 역사공원 조성을 비롯해 난곡 GRT사업 등을 통해 낙후된 지역으로 인식되었던 난곡지역이 완전히 새롭게 변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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