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구청과 동작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협력해 추진된다.
구는 올 추진목표를 모든 여건을 고려해 34억원으로 정했으며,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사업 홍보를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또한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효율적 분배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구는 김우중 구청장의 아이디어로 지난해 처음 실시한 ‘이웃돕기의 날’에 대한 구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올해도 1월 중 지역 방송사 등과 함께 행사를 실시해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백혈병에 투병중인 학생에게 행사를 통해 도움을 준 바 있다.
김우중 구청장은 “많은 사람들이 경제가 어려워 유난히 힘든 겨울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 이런 때일수록 서로 마음을 합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우리 이웃들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진다면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이번에도 많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업 기간 중 다채로운 부가사업이 지속 추진된다. 먼저 이달 중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통해 저소득층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동시에 김장김치 담그기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저소득 자녀 장학금 지급 및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월동난방비 지원,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 등을 사업기간 내내 실시해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무료 연탄 배달, 사랑의 빵 나누기 운동, 이웃돕기 바자회 및 일일 찻집, 전기시설 무료 안전점검, 저소득층 도배 등 구민들이 편하게 동참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이웃사랑 청소년 교통카드 기증운동과 중·고 신입생 교복지원사업도 함께 마련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희망 2009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이번 사업은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구현이라는 우리 구의 목표와 연관되어 있다”면서 “모든 행사에 구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접수계좌 (우리은행 1006-901-212760 예금주 (재)동작복지재단, 우리은행 015-176590-13-525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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