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막촌 103가구 난방 돕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26 18: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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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사랑의 부싯돌 사업 전개… 연탄등 지원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저소득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08 사랑의 부싯돌’ 사업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랑의 부싯돌 사업은 취약지역에서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각 세대별로 난방이 가능한 연탄, 등유, 전기료 등의 난방연료 및 난방비를 직접 지원하는 맞춤형 연료지원사업.
올해 구는 아주복지재단과 함께 총 2026만원의 예산을 들여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총 103세대의 저소득 가구에 연탄(40세대), 등유(44세대), 전기료(19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방법은 연탄의 경우 구청 및 아주복지재단 직원들이 직접 배달을 하고, 등유는 유류업체에서 배달 또는 기름쿠폰 지급, 전기료는 대상자들의 계좌에 돈을 직접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성중 구청장은 “사랑의 부싯돌 사업은 단순한 현금지원을 넘어 이웃에 대한 사랑과 자원봉사라는 땀방울이 깃들어진 이색적인 겨울 난방연료사업”이라며 “추운 겨울을 녹이는 작은 희망 나눔을 통해 이들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7일 구청 주차장에서 연탄배달 발대식을 갖고 자원봉사자들이 양재동 및 내곡동 지역의 총 6가구를 찾아 이들 가정에 연탄 500장씩을 배달할 예정이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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