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농가 돕기 區가 앞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26 18: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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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상주배등 싸게 팔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공무원들이 중심이 돼 과일 풍작에 따른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일생산농가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

26일 구에 따르면 상주, 문경, 순천 등 전국 12개 과수농가에서 수확한 배, 사과, 감, 곶감 등 4개 품목 과일 1만여 박스가 그 대상이다.

택배비를 포함해 배는 15kg당 2만5000원~4만원, 사과는 15kg당 3만3000원~5만원, 감(대봉)은 10kg당 4만5000원, 곶감은 3kg당 5만원으로, 시중 가격보다 10% 정도 저렴하다.

1차로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구매신청을 받은 결과 사과 150박스 등 500여 박스가 소진됐다.

구 관계자는 “배·사과 등 과일 및 농작물 수확량은 크게 늘었으나 경기불황 등으로 수요가 크게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는 우리 조상들의 미풍양속 정신을 잇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410-3310)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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