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건전지 수거함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26 15: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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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편의점 431곳 대상 다 쓴 건전지를 처리해야 할 경우 가까운 폐건전지 수거함을 찾지 못해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강남구 주민들의 고민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지난 24일 지역내 431개 편의점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일제 설치, 매월 둘째와 넷째주 목요일 일괄 수거한다고 26일 밝혔다.

폐건전지는 일부 수거함이 주민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있거나 관리부족 등으로 방치되면서 생활쓰레기와 섞여 버려지는 등 수거율이 미흡, 그동안 환경오염의 주요 요인이 돼 왔다.

또 구는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에서는 우편함에 설치된 폐건전지함이나 따로 제작된 폐건전지함에 배출하도록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발생되는 폐건전지의 전량 수거를 목표로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폐건전지의 수은, 카드뮴 등 유해물질로 인한 환경파괴를 예방하기 위해 수거전용봉투를 별도 제작, 분리수거 한다.

구 관계자는 “폐건전지 수거함을 앞으로 건전지 판매소 등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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