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복입고 난방비 20% 줄이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25 18: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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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공무원 100여명 시연행사 동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25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내복입기운동’ 시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전세계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에너지 절약을 공무원들이 몸소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 구가 전직원들을 위해 준비한 내복 전달식 및 내복착용 보온효과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서초구 공무원들은 동절기 동안 내복을 입고 근무를 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전달된 내복은 올해 서울시가 실시한 ‘2008년도 세무행정 종합평가’에서 구가 최우수구 선정된 것에 따른 인세티브 포상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1320벌의 내복을 전직원에게 지급했다.

구는 올 겨울 전직원 내복 착용을 통해 청사 실내온도를 권장온도인 3℃ 정도 낮춰 연간 약 1200만원의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내복 입기를 생활화하게 되면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상대적으로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CO2) 저감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건강과 기후 온난화방지 등 지구환경보호에도 도움이 되는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겨울철 내복을 입게 되면 2~3℃ 정도의 보온효과가 있어 이를 통해 실내온도를 3℃ 낮출 경우 난방비의 20%를 절감할 수 있게 된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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