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서 아파트단지 낙엽 내달 수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24 17:01:3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광진구, 친환경퇴비로 활용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올 가을부터 가로에 발생한 낙엽은 물론 아파트단지내의 낙엽까지도 수거해 대신 처리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아파트 단지내에서 발생되는 낙엽은 원칙적으로 관리 주체인 주민들과 관리사무소에서 처리하게 돼 있지만 처리비용과 방법에 있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도로 결빙 등의 문제로 물청소작업이 중단되는 12월부터 2월까지 남는 청소인력을 지역내 82개 아파트 단지내의 낙엽을 수거하는 데 활용키로 했다.

수거한 낙엽은 경기도 양평군의 농가와 협의해 퇴비원료로 제공함으로써 아파트 주민들이 부담하던 소각 또는 매립 비용도 절감하고 농가는 친환경퇴비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낙엽 수거를 희망하는 아파트단지는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의 기간 중 희망하는 수거일자를 정하고 대략적인 수거량을 파악, 11월28일까지 구청 청소과(450-7614)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단, 낙엽에 잡목이나 쓰레기가 섞여 있을 경우 퇴비로 재활용이 불가능하니 낙엽만 마대자루, 비닐봉투 등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이철호 청소과장은 “겨울철 유휴 인력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낙엽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농가측은 낙엽을 재활용해 질 좋은 무공해 퇴비로 이용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450-7614)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