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도시 만들기 ‘관악구’ 선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23 19: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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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환경교육 오는 28일 실시… 시민환경대학 내년 3월 개강 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구는 환경교육 및 시민환경대학 개설 등을 통해 환경보전과 생태적 지역사회 만들기의 주민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

우선 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환경관련단체회원, 환경관리인, 지역주민, 직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김정욱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구온난화와 녹색성장을 위한 우리의 실천행동’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김 교수는 지구촌 환경문제의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성층권의 오존층 파괴, 사막화, 오염의 축적, 생물의 멸종과 질병, 자원고갈 등 심각한 환경문제의 실태분석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생태적 삶의 기본원칙, 생태적 지역사회 만들기 등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구는 또 내년 3월부터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공동으로 서울대학교내에 ‘시민환경대학’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환경대학에서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들을 주축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환경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지속가능한 세상, 행복경제학과 환경, 에너지와 삶, 도시와 기후변화, 물의 흐름과 도시하천, 빗물 모으기 등을 주제로 매주 1회씩 4개월간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구는 시민환경대학에서 배출된 수료생들을 환경지도자로 육성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생태공원과 하천 가꾸기 등에 앞장 서 생태적 지역사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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