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천 악취 연내 사라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23 17: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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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지하수 500t 흘려보내는 악취저감시설 설치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그동안 석관동 재활용 집하장에서 흘러나와 중랑천으로 방류되던 하루 500t의 지하수를 활용, 우이천 악취저감시설을 올해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악취저감시설 조성은 물이 잘 흐르지 않고 고여 있어 냄새나기 쉬운 하천에 지하수를 흘려보내 악취를 줄이겠다는 것으로 시설이 조성되는 곳은 석계역 부근 우이천 하류의 복개구조물 끝부분이다.

구는 이곳 난간 전체에 옹벽 형태로 폭 45m, 높이 1.5m의 자연석 구조물을 설치하고 이곳에 끌어온 지하수를 설치된 구조물을 통해 폭포처럼 우이천으로 흘려보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이 시설을 만들기 위해 현재 지하수가 방류되고 있는 지점에서부터 자연석 폭포까지 길이 490m, 지름 100mm의 송수관을 부설하고 노후한 보도를 점토블럭 보도로 교체해 우이천과 인근 중랑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통행 편의까지 도모할 예정이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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