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구에 따르면 이 평가는 지난 한해 동안의 자치구 여성정책ㆍ여행(女幸) 프로젝트 등 2개 부문의 추진실적에 대해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의 공동 평가를 거쳐 평가위원회의 심사 결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배점은 여성정책 추진역량(20점), 성별영향평가 등 성주류화(30점), 영역별사업추진(50점), 그리고 여행프로젝트 기반조성(15점), 추진과정(85점) 등 부분별 100점 기준 200점 만점이며, 동작구는 총 168.1점의 최고 점수를 받았다.
김우중 구청장은 “양성평등을 넘어 여성이 살기 좋은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새로운 개념의 여성정책 사업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좋은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구는 그동안 여성정책 추진 과정에서 여성의 대표성 제고를 위해 6급 이상 여성 관리직 공무원ㆍ각종 위원회의 위촉직 여성위원의 수를 대폭 확대했으며, 지난 2004년부터 매년 2억원씩 총 10억원의 여성발전기금을 조성해 올해 기금이자수익으로 지역내 5곳의 여성관련 민간단체 사업을 적극 지원해 왔다.
또한 김경규 부구청장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추진사업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해 여성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ㆍ불안요소 제거에 심혈을 기울이며, 보다 나은 여성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행(女幸) 프로젝트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 외에도 올해 여성 취ㆍ창업 박람회 개최, 동 주민센터 화장실ㆍ공중화장실 위생편의시설 확충, 여성전용 주차구획선 설치, 야간보안등 설치ㆍ개선 등 총 111개 과제를 선정해 활발히 추진해 왔다. 그 중 여성 맞춤형 취ㆍ창업 지원사업은 서울시 25곳 자치구 중에서 ‘여행프로젝트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난 8월 우수구 표창을 받았으며, 타 자치구에 비해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가정복지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으로 여성정책 최우수구의 영광을 이어가겠다”면서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협조 속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여성행복 도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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