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쓰레기 스티커붙여 버리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9 19: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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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종량제봉투 판매소에 배출용 비치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많은 양이 발생하는 김장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내달 15일까지 ‘김장쓰레기 특별 수거기간’을 운영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겨울 김장철에는 많은 양의 김장쓰레기가 배출돼 현재 판매되고 있는 음식물전용봉투 20ℓ로 배출할 수 없어 무단투기 또는 일반비닐봉투에 담아 버리는 경우가 일부 발생해 왔다.

김장쓰레기를 음식물쓰레기로 구분하지 않고 생활쓰레기와 혼합해 배출하는 경우, 수도권 매립지 반입금지로 인해 청소대행업체에서 수거하지 않아 악취 등 거리환경을 더럽혀 민원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구는 이번 수거기간 동안 김장쓰레기 배출용 스티커를 제작, 각 동 주민센터와 종량제 봉투판매소에 비치하고, 단독주택의 경우 많은 양의 김장용 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스티커를 부착해 배출토록 유도할 방침이며,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관리사무소에 무상으로 보급되는 김장쓰레기용 일반투명비닐 봉투(50ℓ)에 담아 전용용기에 배출토록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김영중 청소행정과장은 “주민이 김장쓰레기를 일반쓰레기와 혼합하여 배출하지 않도록 대주민 홍보를 강화하면 김장쓰레기로 인한 비용절감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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