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불광천 월동준비 마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9 1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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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겨울철종합대책 마련 은평구(구청장 노재동)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는 제설대책, 화재예방, 안전사고 예방, 저소득 구민보호, 구민생활불편 해소, 공원 및 녹지관리 총 5개 분야로 나눠 중점 시행된다.

구는 우선 시설물 점검 및 월동준비 기간을 이달 15~30일로 정하고, 연신내 물빛공원, 불광천, 자연학습장, 마을마당, 어린이공원, 가로녹지대 등의 수목과 숙근초 보호를 위해 가을 갈무리 작업을 펼치고 있다. 저온에 약한 수목은 짚옷을, 숙근초는 짚풀을, 대로변 녹지구간에는 짚 울타리를 이용해 방풍장치를 했다. 공원내 수도관이나 분수시설은 퇴수조치를 하고, 수도꼭지는 보온 은박지를 사용해 동파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놀이터의 제설작업을 위해 빗자루, 넉가래 등을 비치했으며, 아이들 안전사고에 대비해 놀이시설 점검도 한다.

구는 푸른 도시를 위한 육림사업도 병행 실시한다. 지역내 산림면적이 1499ha로 행정구역 대비 약 50%를 차지하고 있어 녹색산림은 가장 핵심적 요소다. 따라서 구는 푸른 숲 보존을 위해 12월5일까지 봉산도시자연공원 등 11곳(59ha)의 소나무림, 도시생태림지, 식목행사지 등 조림지에 대한 풀베기 및 넝쿨제거 작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에는 총 4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백련근린공원 등 등산로 주변에 대해서는 고사목, 잡목제거, 간벌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쳐 입목의 생장촉진과 주민들의 산행 편의를 돕는다.

아울러 11월15일~12월15일 겨울철 건조기를 대비한 산불방지대책본부도 운영한다. 구는 구민들에게 인화물질을 가지고 입산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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