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위한 음악회 27일 개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8 18: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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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노인돌보미등 250명 초청해 공연 선사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저소득 주민을 위한 문화공연을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구는 노인돌보미, 장애인돌보미 등 자활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조건부 수급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50여명을 초청,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암교회(돈암1동 6-12)에서 ‘제2회 성북주민과 함께하는 들풀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저소득 주민을 위한 공연은 구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공연을 기획, 제공해오고 있지만 저소득층 주민들이 참여하기가 쉽지 않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것.

이번 공연은 지난 6월20일 저소득층 주민 500명을 초청해 동덕여대 춘강홀에서 첫 공연을 개최한 이후, 두 번째 행사다.

행사의 명칭인 ‘들풀 음악회’는 겉으로는 연약해 보이지만 무엇보다 강인한 들풀처럼, 많은 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오히려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들풀음악회에는 레일아트(Rail Art) 공연단이 출연, ▲70∼80년대 포크송 ▲국내외 민속음악 ▲저글링과 코믹매직마임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유쾌한 시간을 선사한다.

구 관계자는 “관객들이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잊고 추억의 음악과 흥미로운 공연을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들풀음악회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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