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8 18: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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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보건소, 탐지견 이용 마약 경각심 심어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보건소가 양진초등학교 6학년 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마약탐지견을 이용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18일 구는 올해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 27개 기관, 6178명을 대상으로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을 해왔으며, 지난 3일 실시한 양진초등학교 교육에서는 인천 소재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의 협조를 받아 마약탐지견 시범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날 예방 교육은 무서운 마약의 밀수입을 막기 위해 조사국 직원과 함께 마약탐지견이 나와서 10여명의 학생들 중 한명의 몸에 마약을 숨겨 놓고 마약을 찾아내는 마약탐지견 시범을 보여줌으로써 흥미진진하면서도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예방교육은 술, 담배, 대마초, 마약뿐 아니라 시중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다이어트약, 머리가 좋아지는 약 등 습관성 약물의 종류 및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약물 오·남용이 신체와 정서, 사회에 미치는 폐해 등을 통해 약물중독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지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남 의약과장은 “어릴때 배운 약물교육이 청소년기의 약물에 대한 유혹을 잘 물리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에 대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체와 정신이 건강한 광진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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