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폭설대응체계 ‘이상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6 18: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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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24시간 제설대책본부 운영… 염화칼슘·모래함등 비치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동절기 폭설에 의한 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24시간 제설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제설대책본부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24시간 상시 근무체계를 유지해 기상정보, 강설정보 등을 수시로 수집해 강설에 대한 사전예측을 강화하고 ▲평시 ▲강설확률예보 ▲강설예보 ▲대설주의보 ▲대설경보 등 다섯 단계에 따라 보강, 운영된다.

또한 강설시에는 신속한 비상근무 및 제설 작업을 실시해 한발 앞선 제설대응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제설작업시 폭설과 결빙 등으로 발생되는 긴급사항에 보다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일부는 민간에 위탁,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춘다.

이와 함께 구는 제설작업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다목적제설차량 외 8종 61대 및 염화칼슘 4만6200대, 모래주머니 500개 등의 제설장비와 제설자재를 확보했다.

아울러 주민 누구나 쉽게 제설작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골목길, 육교, 언덕 등 취약지역 279곳에 ‘눈이 오면 누구나 사용 하십시오’란 표어가 적힌 제설용 모래함과 염화칼슘보관함도 비치했다.

이밖에도 구는 혹시 있을지 모를 사고에 대비해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를 구축해 신속한 제설 합동대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자연재해대책법 개정으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책임’이 법제화되어 이를 홍보하기 위해 리플릿과 포스터를 제작하여 동 주민자치센터 및 유관기관에 배포하였다”면서 “폭설시에는 너 나 할 것 없이 ‘내 집·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쓸기 운동’에 주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 줄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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