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24시간 제설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제설대책본부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24시간 상시 근무체계를 유지해 기상정보, 강설정보 등을 수시로 수집해 강설에 대한 사전예측을 강화하고 ▲평시 ▲강설확률예보 ▲강설예보 ▲대설주의보 ▲대설경보 등 다섯 단계에 따라 보강, 운영된다.
또한 강설시에는 신속한 비상근무 및 제설 작업을 실시해 한발 앞선 제설대응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제설작업시 폭설과 결빙 등으로 발생되는 긴급사항에 보다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일부는 민간에 위탁,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춘다.
이와 함께 구는 제설작업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다목적제설차량 외 8종 61대 및 염화칼슘 4만6200대, 모래주머니 500개 등의 제설장비와 제설자재를 확보했다.
아울러 주민 누구나 쉽게 제설작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골목길, 육교, 언덕 등 취약지역 279곳에 ‘눈이 오면 누구나 사용 하십시오’란 표어가 적힌 제설용 모래함과 염화칼슘보관함도 비치했다.
이밖에도 구는 혹시 있을지 모를 사고에 대비해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를 구축해 신속한 제설 합동대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자연재해대책법 개정으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책임’이 법제화되어 이를 홍보하기 위해 리플릿과 포스터를 제작하여 동 주민자치센터 및 유관기관에 배포하였다”면서 “폭설시에는 너 나 할 것 없이 ‘내 집·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쓸기 운동’에 주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 줄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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