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출장때 자전거 이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6 17: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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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대식… 구청·주민센터에 280대 비치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직원들이 공무상 지역내 출장을 가거나 순찰활동을 펼칠 때 의무적으로 자전거를 이용토록 하는 ‘업무용 공용자전거 제도’를 도입하고 17일 발대식을 갖는다.

16일 구에 따르면 업무용 공용자전거 발대식은 17일 오전 11시 양재천 수영장 주차장(양재시민의숲 옆~영동1교)에서 공무원, 직능단체 대표,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업무용 공용자전거 제도 도입을 위해 약 2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280대의 자전거를 제작 구매했다.

구는 공용자전거를 구청에 100대, 각 동주민센터에 180대를 비치해 직원들의 업무 출장시 자동차를 대신해 적극 이용토록 할 방침이다.

또 자전거 이용 붐 확산을 위해 통·반장, 각종 직능단체와 자원봉사단체에서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구청 청사내에 탈의실과 샤워시설, 자전거 보관대 및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공용자전거 운영을 통해 에너지절약 실천과 배출가스 저감 등 맑고 깨끗한 녹색교통 환경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아울러 공무원들의 자전거타기 솔선수범으로 주민들의 자전거타기 붐 조성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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