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모기서식 환경 원천봉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6 17: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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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유충구제사업 펼쳐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최근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이상고온 등으로 겨울철에도 지하집모기가 서식하고 개체수도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대대적인 모기유충구제 사업을 펼친다.

16일 구에 따르면 먼저 구는 이 기간 동안 3개반 9명으로 구성된 ‘동절기 유충구제 전담반’을 운영, 모기의 유충이 서식하는 정화조나 집수조에 친환경 살충제를 살포해 유충을 제거하는 한편 모기가 서식하는 환경을 원천 봉쇄할 방침이다.

아울러 ‘모기유충서식신고센터’를 운영, 주민들의 신고가 들어오면 접수를 받아 즉시 처리하고, 방역장비 대여 및 소독약품 지원을 통한 주민참여 구제활동을 병행한다.

또 소독의무대상시설 관리자 및 소독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내달 중 대상시설별 맞춤소독 방법과 유충구제 효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기유충구제 활동은 역삼동과 논현동, 대치동 등 지역내 다가구 밀집지역은 물론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지역 등을 중점으로 진행될 것”이라면서 “이들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에 큰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은 물론 전염병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주어 ‘건강도시 강남’ 구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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