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등 친환경 화장실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6 17: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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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예산 6000만원 투입 관악구(구청장 김효겸)가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는 지역내 관악산과 관악구 제2구립운동장 입구에 순환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했다.

16일 구에 따르면 우선 구는 일반 등산객은 물론 최근 생태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좀 더 위생적이고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9월 미성동 관악산 생태공원에 약 6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순환 수세식 화장실 2동을 설치하고 기존의 노후 이동식(발효식) 화장실을 철거했다.

순환 수세식 화장실은 상하수도 설치가 불가능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화장실로 건물 자체에 소규모 하수처리장이라 할 수 있는 수질정화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한번 물을 채워 넣으면 몇 년 동안 재활용, 물 소비량이 거의 없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달에는 순환식 화장실 전문제작업체로부터 18㎡ 규모의 친환경 화장실 1동을 기부받아 설치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 “관악산과 제2구립운동장에 순환 수세식 화장실이 새롭게 들어섬에 따라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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