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총 10.8㎞ 목동선 건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3 17: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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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경전철 7개노선 기본계획 심의 최종 확정 양천구가 지난 2002년부터 도입을 추진한 경전철 목동선(신월~신정~목동~당산)이 건설된다.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국토해양부가 12일 서울시가 제출한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을 관계부처 협의와 중앙도시교통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함에 따라 경전철 목동선이 건설된다고 13일 밝혔다.

목동선은 총 연장 10.8㎞로 정거장 12곳과 차량기지 1곳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전철 건설계획이 확정된 노선은 목동선을 포함해 총 7개 노선으로 동북선, 서부선, DMC선, 신림선, 면목선, 우이∼신설 연장선 등이다.

이들 경전철 건설에는 총 5조2281억원의 예산을 투입, 재정여건을 고려해 오는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개통된다.

각 노선의 모든 역에는 스크린 도어를 비롯해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한편 노약자나 장애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설될 예정이다.

추재엽 구청장은 “신월~당산간 경전철이 완공되면 서울시의 대표적 대중교통 취약 지역인 남부순환로 주변과 신월·신정지역의 대중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것은 물론 상습정체지역인 목동중심지구 및 목동아파트지역의 교통정체 현상이 해소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천 지역 동서간의 균형발전을 이뤄내 양천구가 명실 공히 서울 서남권의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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