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천 산책로 모두 통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2 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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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생태하천 복원 일환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이달부터 고덕천 복원공사로 인해 고덕천 산책로 전 구간을 통제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구간 통제는 구가 공사 시행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그동안 고덕천 산책로 구간 중 능곡교 하류 구간만 통제했으나 공사 일정에 따라 산책로 전 구간을 통제하는 것으로 통제 기간은 공사가 완료되는 2010년 12월까지다.

구는 콘크리트로 뒤덮여 건천화된 고덕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키 위해 지난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상태이고 현재 공사가 한창인 고덕천 상일2교부터 고덕교(강일동 입구)에 이르는 1.8㎞ 구간은 강일2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에 속해 있어 SH공사의 주도 아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고덕천 정비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터라 강동구에서 SH공사의 부담(사업비 340억원)으로 정비할 것을 건의해 반영됐기 때문이다.

나머지 구간인 고덕교부터 한강합류점에 이르는 1.6㎞ 구간은 강동구에서 추진한다. 올해 말까지 설계 용역이 진행되며, 내년도 3월경 공사가 발주될 예정이다.

구에서 시행하는 이 구간에 투입될 총 사업비 140여억원 중 129억원은 시비이며, 11억여원은 구비다.

구 관계자는 “생태도시 강동구의 위상에 걸 맞는 사업인 만큼 공사 기간 동안 주민 불편이 따르더라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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