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폭설 ‘이상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2 18: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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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길음램프등 취약지역 제설대책본부 운영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겨울철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제설대책본부를 조직, 운영한다.

12일 구는 이 기간 동안 제설 장비와 자재를 적절히 분산 비축해 초동 제설 체계를 확립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건축물 관리자가 주변 인도와 골목길에 대한 제설작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설대책본부는 ▲평상시 ▲강설확률 예보 ▲강설예보 ▲대설주의보 ▲대설경보 등 다섯 단계에 따라 근무 체제가 점차 강화되며, 적설량이 20cm 이상 예상될 때 발령되는 대설경보 시에는 필요에 따라 구청과 동 주민센터 전직원이 비상근무에 임하게 된다.

구는 특히 길음램프와 석계역, 국민대 부근에 제설 전진기지를 확보하는 한편 북악산길, 미아로, 화랑로 등 47개 노선과 북악스카이웨이, 미아리고개, 장성고개 등 17곳의 취약지점에 제설장비를 집중 투입하고 책임자를 배정, 원활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취약지점은 물론, 버스전용차로와 교차로, 경사가 급한 이면도로, 지하보도, 보도육교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신속히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13일 오후 4시 정릉동 도시관리지원센터에서 제설발대식을 개최하고 17일에는 개운산운동장에서 염화칼슘살포기 등의 장비 시연을 겸한 제설대책 작업요원 교육을 실시한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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