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땅 녹지조성 재료 지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11 15: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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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오는 30일까지 접수… 주민 스스로 가꾸게 유도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오는 30일까지 마을 및 주택가를 더 푸르게 조성해 나감에 있어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생활권 주변 자투리땅(공지), 주택가 골목길 등 마을단위의 녹화 사업에 필요한 녹화재료 지원신청을 받는다.

11일 구에 따르면 ‘푸른서울가꾸기’란 명칭으로 시행되는 녹화재료 지원 사업은 주민들 스스로 수목식재가 가능한 공지(空地)를 발굴, 원하는 수종과 수량을 구청에 신청하면 일정한 심사를 거쳐 수목과 비료 등 녹화재료를 지원해 주민들이 스스로 심고 가꿔나갈 수 있게 해준다.

지원이 가능한 대상지로는 ▲아파트 열린녹지조성 사업지 등 시책 사업으로 이미 녹화된 지역에 보식가능지 ▲국가나 공공기관 소유에 자투리 공지 등 녹지 확대 가능지역 ▲사회복지시설이나 주민 다중 이용시설 주변 녹지 및 공지 ▲골목길 및 담장주변 녹지 ▲시민참여를 통해 기 조성한 화단 및 녹지대 등이다.

단, 5년 이내 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건축 인ㆍ허가관련 법적의무 조경지는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공공성이 높은 장소를 우선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서 접수시 녹화대상지 관리자명단을 함께 제출받아 주민들 스스로 심고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버려진 작은 공간이라도 녹화하여 곤충류 등 각종 동물이 찾아올 수 있는 생태계 biotop을 조성해줌으로써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심생태계를 구축하여 미래세대에게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물려줄 계획이다”며 “푸른 금천만들기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627-1673)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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