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등 화재예방 총력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09 16: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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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폭설·화재등 겨울철 종합대책 마련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겨울철에 예상되는 폭설, 화재 등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9일 구에 따르면 구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월동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제설 및 교통대책,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연료 안정공급 및 에너지 절약 대책, 저소득 주민 보호, 주민생활 불편해소에 대한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여 월동기 주민생활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제설대책을 통해 제설대책 본부를 운영해 강설 사전 예측을 위한 정보망을 구축하고 제설작업의 민간위탁 용역을 실시해 구 제설대책본부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제설작업을 시행토록 한다. 강설 사전대비를 위해 다목적 제설차, 염화칼슘 살포기 등을 보유·운영하며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등 재설자재를 배치한다.

또한 교통대책을 마련, 강설시 대중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버스, 마을버스, 지하철의 심야 운행시간 연장 및 개인택시 부제 해제를 실시하고, 법인택시의 운행시간 준수 및 개인택시의 운행 기피를 예방하기 위한 운행질서 지도단속반 편성 및 조합 자율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세우고 영등포소방서와 합동으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재래시장·백화점·호텔·공연장 등 대형 화재 취약건물과 다중이용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화재예방 경계활동 및 유사시를 대비한 신속한 진압체제를 구축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 공급·사용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대형공사장, 사회복지 시설, 공연장 등 다중 이용시설, 공동주택, 지하보도·육교·옹벽 등 도로시설물에 대해 관계기관과의 합동 점검 및 수시 순찰을 강화하며, 24시간 행정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비상시 긴급 동원태세를 확립했다.

연료 안정공급 및 에너지 절약 대책을 마련해 연탄, 가스, 유류 등 에너지별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유사시에 에너지가 적정 수준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판매업체에 대한 행정지도를 강화한다.

저소득 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시설수급자 및 기초생활수급자의 기본생계보호와 월동대책비 등 각종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주민생활 불편 해소대책에서는 수돗물의 안전공급을 위해 급수·정수시설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동결·동파 긴급복구, 비상급수 등 긴급 민원사항을 처리한다.

특히 취약지역 적체 쓰레기 수거를 위해 청소대책반과 기동반을 편성·운영하며 클린봉사대를 통해 골목길 청소와 종량제 정시배출 홍보활동을 펼치고 거주자 우선주차 구역 및 내 집 앞 김장쓰레기 수거 등 주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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