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랑·물사랑 축제 열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06 16:57: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금천구, 문화마을 만들기協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지난 1일 독산3동 만수천 약수터에서 ‘독산3동 문화 마을 만들기 협의회’ 주관으로 자연사랑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주민교류를 통한 주민화합을 위한 ‘산사랑ㆍ물사랑 축제’를 개최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내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도시사회에서 상실돼가는 이웃간의 커뮤니티를 회복하는 ‘문화가 숨쉬는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축제는 지자체가 행사를 주도하는 일반적인 축제와 달리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계획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데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풍물패의 축제 행렬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세대별 상호이해를 위한 다양한 주민 공연마당과 일반주민들이 직접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참여마당 등으로 이뤄졌다.

공연마당에는 주민자치센터 민요팀의 전통춤ㆍ민요공연과 지역학교 힙합동아리의 공연무대가 펼쳐졌고 참여마당에서는 ‘산사랑ㆍ물사랑’을 주제로 직접 손수건과 현수막을 만드는 등 일반 주민들이 문화적 활동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밖에도 산신제, 주민노래자랑, 시화 전시회와 먹거리 잔치, 보물찾기 등 주민간의 공동체의식을 향상시키고 주민화합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향후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