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안전먹거리 지키기 총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05 19: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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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유통기한등 어긴 그린푸드존 55곳 집중단속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이달 말까지 그린푸드존인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주변 식품 판매업소 841곳 중 식품취급기준을 어긴 55곳을 집중 단속한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최근 중국잘 멜라닌 파동으로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다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실시하는 것.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중심으로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초등학교 주변 식품취급업소를 점검했다. 그 결과 유통기한 경과 29곳, 성분 무표시 제품 판매 12곳, 무신고 분식점 운영 5곳 등 총 55곳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구는 이들 영업소에 과태료 부과(5곳), 영업정지(3곳), 행정지도(42곳), 고발(5건) 등의 처분을 내렸으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관련 공무원이 2인1조를 이뤄 시정여부에 대한 점검을 이번 단속기간에 실시한다.

한편 그린푸드존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질병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생상태가 불량한 식품이 유통·판매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한다는 취지로 학교 주변에 설정한 먹거리 관리 구역을 말하는 것으로 강동구는 지난해 10월 25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24개 초등학교 주변을 그린푸드존으로 지정해 운영해왔다. 현재 구는 23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을 위촉해 매주 1회 이상 1개 구역을 전담시켜 활동케 하고 있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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