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어린이집 10일 완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05 16: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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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15곳 친환경재료 사용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 아토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내 구립어린이집들의 건축재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올해 1억8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5개 어린이집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전개해 남산어린이집(고척1동), 반야어린이집(신도림동), 에덴장애아어린이집(개봉1동) 등 14개 어린이집의 공사를 완료했으며, 햇님어린이집(구로3동)은 이달 10일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건축재 교체 대상 어린이집은 시설이 낡은 어린이집을 우선으로 선정하고 있고, 내년 1월 오픈을 위해 신축하고 있는 샛별어린이집(구로5동)도 친환경 소재로 지어지고 있는 중이다.

친환경 소재는 천연벽지, 황토, 원목, 친환경 페인트 등 환경마크(정부 인정 마크)와 HB마크(한국공기청정협회의 인정 마크)를 획득한 제품들이다.

구 관계자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후 새집증후군이나 페인트 냄새 등으로 인한 아이들의 두통과 아토피 등이 사라지고 있다”며 “환경성 질환의 감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친환경 건축재 교체와 더불어 아토피 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아토피 제로’ 사업도 펼치고 있다.

‘아토피 제로’ 사업은 ▲어린이집 식단 친환경 유기농 전환 ▲자연학습과 농촌체험 ▲어린이 진료와 상담 ▲학부모 교육 및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문수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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