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공짜로 즐기는 ‘음악선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04 18: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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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립합창단, 내일 정기연주회 공연 용산구립합창단이 6일 오후 7시30분 국립중앙박물관내 극장 ‘용’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4일 용산구(구청장 박장규)에 따르면 이번 연주회에서는 구립합창단을 비롯해 특별출연팀들과 함께 앙상블을 이뤄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 구립합창단은 ▲‘도라지꽃’, ‘봄’, ‘바람의 손길’ 등 우리 가곡을 비롯해 ▲‘아마릴리 내 사랑’, ‘야상곡’, ‘비밀’, ‘La Vergine degli Angeli’(오페라 운명의 힘 중) 등의 이탈리아 가곡 ▲‘산골짜기의 눈마저 녹는데’(꽃님이 꽃님이 중), ‘추천가’(춘향전 중), ‘살짜기 옵서예’(시집가는 날 중), ‘인당수’(심청전 중) 등의 뮤지컬 삽입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아울러 탱고연주그룹 ‘Coamorous Oriental Tango Project’, 남성4중창 ‘I MAESTRI’ 등이 특별출연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구 관계자는 “구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구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립합창단은 지난 1998년 창단한 이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여러 지역 행사에서 축하공연을 가지는 등 지역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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