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빛공원서 8일 우리가락 울린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04 18: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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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은평가와 아리랑 공연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8일 오후 2시 연신내 물빛공원에서 ‘은평가(恩平歌)와 아리랑’ 공연을 개최한다.

4일 구에 따르면 지역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서울소리보존회가 주관하고, 은평구가 후원하는 이 공연은 (사)서울소리보존회가 일제강점기 김추월 명창의 ‘포곡새천지’를 개사한 자진모리장단의 ‘은평의 노래-은평가(恩平歌)’ 음반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다. 음반은 지난 9월30일 발매됐으며, 지난달 20일부터 배포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은평가 외에 봉이 김선달, 풍년가, 오동나무, 뱃노래 등의 신민요와 독도아리랑, 정선아리랑, 대구아리랑, 해주아리랑 등 전국 각지에서 전하고 있는 아리랑이 연주되며, 한강수타령, 양산도 민요를 배경으로 한 전통무용 및 풍물패의 사물판굿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사)서울소리보존회 관계자는 “이번 ‘은평가와 아리랑’ 공연이 ‘은평가’가 대중적으로 널리 보급되어 은평의 노래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는 노래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전통음악 관람 향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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