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13구역 재개발 탄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04 18: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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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사업시행인가 주민공람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그동안 도시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도시개발에 밀려 낙후됐던 옥수동 526번지 옥수13구역 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옥수13구역은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길과 저층 고밀도의 다세대, 다가구 및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돼 있어 열악한 주거지역으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했던 곳이다. 이에 구는 2007년 12월28일에 조합설립인가를 득했으며, 내달 사업시행인가 주민공람공고를 마친 후 본격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곳에 들어설 아파트는 대지면적 12만4427㎡에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이며, 총 1895세대(임대 328세대 포함)가 공급될 계획이다. 부대시설로는 경로당, 주민공동시설, 공원, 어린이 놀이터, 복지센터 등이 들어선다.

구 관계자는 “옥수13구역은 인접하고 있는 옥수제12구역과 함께 재개발사업이 마무리 될 쯤이면 그동안 서울의 달동네의 이미지를 벗고 한강과 녹지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한강 조망 아파트로의 변모가 기대되고 구도심이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녹지공간을 최대한 살려 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매머드급 친환경 아파트 단지로 변모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지역은 인근 지하철 금호역과 5분 거리에 있으며, 국철 옥수역이 1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주변의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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