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도회 중구지회 오늘 출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1-04 14: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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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산 회장 취임… 효행 우수자 15명 상패 수여 전국 최초의 효도특구로 지정된 중구가 한국효도회 중구지회를 발족한다.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5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한국효도회 중구지회 발대식을 갖는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에서 고충산 회장이 한국효도회 중구지회장으로 취임해, 한국효도회 배갑제 회장으로부터 중구지회 깃발을 전달받는다.

이어 정동일 구청장이 각 동에서 추천받은 효행 우수자들에게 효행 상패를 수여한다. 이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모님을 공양하거나 외롭고 소외받는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효를 실천한 자 또는 단체로, 수상자들은 모두 15명이다.

구는 효 실천의 자긍심과 효 확산을 위해 이들에게 효문패를 제공하고 효행카드도 발급한다. 효행카드를 이용하면 지역내 소재 음식점ㆍ이미용업소ㆍ목욕탕ㆍ영화관ㆍ충무아트홀 등의 요금을 10~20%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구 효실천 운영위원회에서 효행우수자 5가족을 선정해 가족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정동일 구청장과 나경원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효실천 운영위원, 주민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11월8일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광장에서 효도특구 선포식 및 효 헌장탑 제막식을 가졌다. 구청 광장 분수대 옆에 설치된 2.6×3.8m 규모의 화강석ㆍ마천석으로 이뤄진 효 헌장탑은 효 실천의 상징탑이자 구청의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구는 효 문화 생활화를 시범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신당4동을 효실천 시범동으로 지정,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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