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구에 따르면 내년 말 완공 예정인 이 사업은 한국철도공사와 함께한다.
경원선의 하나인 응봉역은 1978년 12월 성수역으로 영업을 시작해 1980년 응봉역으로 이름을 변경해 30년 가까이 시민의 발이 됐으며, 옥수역과 왕십리역 사이에 있으며, 주변에 한강시민공원과 억새풀이 심어져 있어 승객들에게 가장 풍광이 좋은 역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30년 동안 운영된 만큼 역사 전체가 낡고 편의시설 부재 등의 이유로 역 접근성이 어려워 오랫동안 역(驛)의 현대화를 위한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던 곳이었다.
이번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응봉역에는 엘리베이터 3대, 옥수역에는 엘리베이터 2대, 에스컬레이터 4대가 설치된다. 또한 응봉역과 옥수역 주변에는 한강시민공원 등 운동시설과 함께 구가 운영하는 자전거무료대여소가 있으며, 바로 옆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서울 숲도 만날 수 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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