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생태체험 교실’ 대성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30 18: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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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피톤치드 숲 공원등에 학생·주민등 1800여명 몰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숲이 사람에게 주는 혜택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아 올바른 환경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해 온 움직이는 ‘숲 생태체험 교실’이 성공적으로 운영됐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역내 어린이집원생, 초ㆍ중ㆍ고생, 주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 숲 생태체험 교실은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올해 총 43회에 걸쳐 18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량진근린공원에서는 매주 화ㆍ목요일 오전 초등학생 및 어린이집원생을 대상으로 ‘야호! 공원에서 놀자’ 프로그램, 그리고 매주 월~금요일 초ㆍ중ㆍ고생이 참여하는 ‘녹지체험 환경교육’이 진행됐으며, 공원 방문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토요환경교실’이 숲 해설가의 쉬운 설명으로 순조롭게 운영됐다.


또한 동작동 산20번지의 피톤치드 숲 공원에서는 일반등산객과 단체신청자를 대상으로 ‘피톤치드 숲 체험교실’을 운영해 아토피 증상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는 피톤치드 효과에 대한 설명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5월 준공된 피톤치드 숲 공원은 3600㎡의 규모에 약 25억원을 투자해 측백나무, 잣나무 등 아토피 증상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는 10종 7587주의 수목을 식재해 산책로 등을 조성한 곳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녹지체험 교실’ 운영 등 구는 농ㆍ어촌에 비해 자연과 접할 기회가 적은 대도시 학생 및 구민들에게 친환경적인 생활습관 형성에 많은 기여를 했다.

환경과 관계자는 “숲 생태체험 교실은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좋은 인성교육 효과가 있다”면서 “내년에는 다양한 수종과 야생화ㆍ조류 등 도심 속의 생태보고인 국립서울현충원내의 생태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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