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 ‘EM봉사단’ 3일 출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30 18: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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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악취제거 쌀뜨물 발효액 만들어… 1:1 결연가족 만들어 독거노인등 돌보아 종로구(구청장 김충용) 종로1ㆍ2ㆍ3ㆍ4가동 주민센터는 내달 3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구성된 ‘EM 봉사단’을 발족한다.

30일 구에 따르면 유용미생물군을 뜻하는 EM(Effective Microor- ganism)은 효모균과 유산균, 광합성균 등 80여종의 미생물을 조화ㆍ배양한 것으로, 탁월한 항산화력을 가져 생물체의 노화, 유해미생물의 활동을 억제해 인체의 유해한 물질 생성을 막아주는 것이 주요 효능이다. 또한 악취제거와 수질정화, 산화 및 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음식 쓰레기의 퇴비전환에도 도움을 준다.

스스로 받은 것을 함께 나누는 수급자가 되기 위해 구성된 EM 봉사단은 각 가정과 인근 식당에서 나오는 쌀뜨물로 EM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어 개인 가정과 인근식당의 악취 제거 등에 사용할 뿐만 아니라 EM 쌀뜨물 발효액을 통해 이웃의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생활환경까지 개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EM 발효액을 이용한 1:1 결연가족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는 EM 교육을 받은 수급자가 EM 발효액을 생활에 활용해 본 경험을 토대로 독거노인을 돌볼 수 있도록 하는 것.

결연세대 연결은 종로 1ㆍ2ㆍ3ㆍ4가동 주민센터의 사회복지사가 주축이 돼 운영하게 되며, EM 원액 및 기타 물품을 후원할 후원자 발굴과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교육대상자 선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발굴 연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ㆍ자원봉사자 모집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내달 3일 오후 5시 종로 1ㆍ2ㆍ3ㆍ4가동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EM 환경강사를 초청해 EM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EM 쌀뜨물발효액의 효능과 용도, EM 쌀뜨물발효액 제조과정에 대해 배우게 된다. EM 봉사단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종로 1ㆍ2ㆍ3ㆍ4가동 주민센터 3층 옥상에서 원액을 이용한 활용액을 제조하고, 독거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직접 도포시범을 보인 후 활용방법 설명과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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